백남준 아트센터 8일 개관 개관 기념 '백남준 페스티벌'

> 뉴스 > 관광문화뉴스

백남준 아트센터 8일 개관 개관 기념 '백남준 페스티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0-07  | 수정 2008-10-07 오후 4:37:26  | 관련기사 건

 

고 백남준 선생이 생전 ‘백남준이 오래사는 집’이라고 이름을 붙인 백남준아트센터가 8일 개관한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에 340여억원이 투입돼 지어진 아트센터는 유리로 겉을 씌운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5605㎡) 규모이다.


아트센터는 위에서 보면 그랜드피아노 모양으로 2003년 국제 현상공모에서 뽑힌 독일 건축가 키르스텐 슈멜이 마리나 스탄코빅과 공동 설계했다.

 

상설·기획 전시실과 자료실, 창작공간실, 교육실, 수장고 등이 들어선 내부에는 백남준 선생의 `삼원소` `TV물고기` `TV시계` 등 작품 67점과 비디오 아카이브 등 모두 2285점이 전시된다.

 

한편 아트센터는 개관 기념으로 내년2월5일까지 4개월여간 아트센터와 인근 지앤아트스페이스, 신갈고등학교 체육관 등 3곳에서 19개국의 예술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백남준 페스티벌`을 연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중·고교생 5000원, 초등학생 3000원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아트센터는 명실상부한 백남준 및 미디어 연구의 허브이자 한국 내에서 국제큐레이터를 배양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