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당항포에서 물놀이에 전시관 관람까지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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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당항포에서 물놀이에 전시관 관람까지 원스톱!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16  | 수정 2009-07-16  | 관련기사 건

- 야외풀장 17일 개장, 오토캠핑장ㆍ야영장 연중 운영 -


지난 6월 7일 폐막하며 무려 17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의 주행사장 당항포관광지(소장 빈영호)가 10일 개장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오토캠핑장과 야영장을 개설 운영 중이며, 17일 야외풀장 개장도 예정돼있다.

 


엑스포의 주출입구 환영의 문 앞 오토캠핑장과 제2주차장에 위치한 야영장이 잘 정비돼 있으며, 인근에는 식수와 샤워시설, 평상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또한 오토캠핑장과 야영장 이용객은 관광지 내 모든 전시관을 관람 할 수 있으며, 회장 내 야영장 근처 바닷가에서는 회장 마감 후 야간 낚시도 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도 맛 볼 수 있다.


당항포의 시원한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야외풀장은 하루 최대 5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일반인용과 어린이용, 유아용 3개의 풀을 설치하고 수상안전요원 배치와 이용자 상해보험 가입 등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야외풀장 이용과 함께 당항포관광지 내 엑스포주제관, 백악기공원관, 멀티미디어관,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거북선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패키지와 연계 이용할 때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야외풀장은 이번 17일 개장해 다음달 30일까지 휴장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토캠핑장과 야영장은 연중 계속 운영된다.


관광지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에 오면, 시원한 여름과, 지난 공룡엑스포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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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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