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갑진생연합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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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갑진생연합회 체육대회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7-04  | 수정 2010-07-05 오후 1:15:20  | 관련기사 건

4일 오전, 고성군 하일면복지회관에서 갑진생연합회 이상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과 김창린 고성군의회 의원, 곽근영 새고성농협 조합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갑진생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갑진생연합회 박기수 서부지부회장

 

▲ 이상영 갑진생연합회장

 

이정섭 중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이 있은 뒤, 각 지역별로 동부, 중부, 서부로 나눠 배구, 족구, 윷놀이 등을 치러 각 종목별 점수를 배분하고 철인3종경기는 개인별로 점수를 매겨 최종 우승을 겨뤘다.

 

이날 체육대회를 주관하는 갑진생연합회 박기수 서부지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갑진생 갑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서 오늘을 즐기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영 연합회장은 ‘총회 이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각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되 다치지 않게 경기를 치러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김창린 고성군의회 의원

 

▲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창린 고성군의회 의원은 ‘6.2지방선거 때 여러분의 성원으로 당선돼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고성군을 위해서 갑진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은 ‘고성군을 이끌어 가는 갑진생 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오늘 행사를 축하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서로를 화합하는 자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을 마치고 동부 vs 서부 간의 배구 시합을 시작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마련된 음식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경기시작전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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