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갑진생연합회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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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갑진생연합회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14  | 수정 2011-03-14 오후 4:59:1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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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옥수 연합회장 취임, 역대회장 업적에 누 되지 않게 할 것

- 지역사회에 중추적 역할 하는 책임있는 어른 되자


12일 저녁, 고성읍내 한 연회장에서 고성군갑진생연합회 이상영 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 이날 취임한 황옥수 연합회장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결산보고 건(감사보고), 회칙개전(안) 심의의 건, 임원선출의 건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어서 회장단에 대한 이·취임식이 있은데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한 뒤, 갑원들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 만찬과 함께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영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갑진생연합회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영 직전회장은 ‘임기동안 연합회장으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실무진과 갑원들의 마음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신입 황옥수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은 갑진생연합회를 위해 많이 힘쓰시는 분으로 갑진생연합회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이임사하는 이상영 직전회장

 

 

이날 취임하는 회장단은 황옥수 연합회장을 비롯해 박기수 수석부회장, 이정섭 부회장, 이상룡 부회장, 이경륜 부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문종주, 이호석 갑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황옥수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하고, 지난 회장님의 남겼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갑진생연합회가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성군 갑진생연합회는 지난 2008년 3월 7일, 지방자치제 아래 참여하는 시민으로 보다 더 생산적이고 희망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책임 있는 어른이 되자는 취지에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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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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