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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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7-12  | 수정 2012-07-12 오후 3:30:59  | 관련기사 건

김치는 반갑고 반찬은 든든하고...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회장 백순임)는 1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고성군지구협의회 소속 14개 단위봉사회 임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참여 회원들이 약 150만원 상당의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백순임 회장은 “경기침체에다 물가까지 높아 어려운 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밑반찬 나누기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주위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것”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는 밑반찬 전달, 말벗 봉사, 구호품 전달 등을 실천해 오고 있고 이 외에도 각종 사업으로 노인대상 무료급식봉사, 시설노인 목욕봉사, 저소득계층 떡국 나누기,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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