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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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4-02 오후 02:12:04  | 수정 2013-04-02 오후 02:12:04  | 관련기사 5건

“깨끗한 바다 속 먹거리” 우리가 앞장 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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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아이기르기 좋은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읍 남포항, 신부항, 거운항 일원에서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미 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을 청정해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소속 14개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아래 3개조로 편성해 바닷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에서 밀려온 부유물들을 수거했다.

 

“깨끗한 고성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를 기르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는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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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군여성협의회는 아름답고 청결한 고성군 이미지를 높이고,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2~3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명절 어려운 세대 위문사업,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링, 여성주간행사, 여성의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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