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공고 정기총회 및 기별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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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 정기총회 및 기별체육대회 개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04-15 오후 03:29:51  | 수정 2013-04-15 오후 03:29:51  | 관련기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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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 주최한 정기총회와 동문회 기별체육대회가 많은 동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413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이병훈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성원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고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박윤도 선생과 조혜경 교직원에게 모범교직원상을 수여하고, 21회 서병진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이, 25회 김선호 동문에게는 재직기념패가 각각 수여됐으며, 이 밖에 31회 조경대 34회 하성균, 38회 윤동수, 39회 김도권 동문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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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회 박성재 동기회장에게는 지난 2012년 정기총회 개최준비에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정 총동문회장은 ‘1937년 농업보습학교에서 출발한 모교가 농업고등학교를 거쳐 1997년 경남항공고등학교로 개명 된 이후 지역 명문고에서 전국 명문고로 위상이 바뀌었다며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선두에 선 학교 선후배 동문 모두 자랑스럽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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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이사에 나선 송경호 학교장은 오늘 하루는 교정에서 추억을 떠올리는 달콤함과 만남의 기쁨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고 모교를 사랑하는 넓은 가슴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달라고 축사의 인사를 했다.

 

이날의 행사를 주관한 42회 박종권 회장은 소중한 시간 바쁜 일정을 미루고 귀한 걸음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마음 활짝 열고 선후배간 정담을 나누고 동문의 정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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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와 환영사가 끝난 뒤,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19회 졸업생 이연찬 시인은 그 이름 영원불멸이라는 항공고를 숭앙하는 자작시를 낭송해 한 때 장내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별체육대회와 정기총회가 맞물려 계속 된 정기총회 시간에는 구대진 감사로부터 2012년도 회계결산 감사보고를 듣고 2012년도 결산안 상정과 2013년도 예산안 상정을 비롯한 회칙 개정안과 27대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하고 교가를 제창한 뒤 공식행사를 모두 마치고 2부 만남의 잔치에 이어 기수별 체육대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끝났다.

 

한편, 차기 경남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에는 만화방초로 유명한 29회정종조 씨가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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