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위기가정 위한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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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위기가정 위한 노력 돋보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2-11 오후 06:21:27  | 수정 2014-02-11 오후 06:21:27  | 관련기사 2건

위기가정 2가정 추천, 800만 원 지원받도록 도와

 

대한적집사사 고성지구협의회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긴급위기가정 지원서비스인 희망풍차금고사업대상자를 공모하고 올해 2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장을 잃고 거주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씨 가정을 추천해 지난 5, 대상자 확정을 받고 긴급생계비 400만 원이 지원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생계가 막막해진 김◯◯ 아동 가정을 희망풍차 나눔기금에 연계해 긴급생계비 400만 원을 지원받도록 돕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 고성군과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는 협의를 통해 지원 가정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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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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