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조 고성군지부 ‘조합원이접 가꾼 고구마 푸드뱅크 기탁’

> 뉴스 > 사회단체뉴스

공노조 고성군지부 ‘조합원이접 가꾼 고구마 푸드뱅크 기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10-23 오후 06:36:37  | 수정 2018-10-23 오후 06:36:37  | 관련기사 건

Untitled-2.jpg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태진)는 지난 6월 제9기 출범에 맞춰 조합원들의 단결된 뜻을 모아 심었던 고구마를 23일 수확해 고성군 푸드뱅크에 맡겼다.

 

이번에 맡긴 고구마는 조합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한 여름 정성 들여 기른 고구마로 생명의 근원 땅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구호 아래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조합원들의 뜻을 전해들은 땅 소유주가 거리낌 없이 495(150)에 이르는 재배지를 무상으로 임대(소유주 백주식)해 주었기에 가능했다.


Untitled-1.jpg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김태진 지부장은 이번 고구마 재배와수확의 나눔 실천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조합원들의 귀한 땀의 의미가 전달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을 위해 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많이 펼쳐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신뢰받는 고성군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뱅크에 맡긴 고구마는 115박스(1박스 5kg)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저소득가정의 아동 간식을 위해 전달될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