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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탄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2-12 오후 05:57:38 | 수정 2018-12-12 오후 05:57:38 | 관련기사 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창립식 열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상근)는 오는 12월 15일(토) 오후 4시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지부 창립식을 연다.

이날 창립식에는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공병철 경상남도 예총회장과 지역 사진작가, 동호인들과 초청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창립을 축하한다.

이상근 지부장은 “지역사회 사진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주역들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진 문화예술을 널리 보급하며, 고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협 고성지부는 지난 1965년 최초 창립됐으나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고 1998년 통영사협에 흡수통합돼 오다 이번 초대지부장에 이상근, 부지부장에 김태성, 사무국장에 강명주 회원이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모두 13명의 회원으로 20년 만에 다시 창립하게 돼 뜻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