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마창 개인택시 고성향우회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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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마창 개인택시 고성향우회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24  | 수정 2009-11-10 오후 5:42:20  | 관련기사 건

 

在마창 개인택시 고성향우회 6년차 정기총회가 이학렬 고성군수와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 마산을 지역구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과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저녁 마산 아리랑 호텔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류봉천 고성향우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공룡엑스포에서 향우회원들이 보여준 열의는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일조했음은 물론, 고향 고성을 널리 알리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며, 이는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며 우리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고성인의 긍지를 높인 것이라 평가하면서 이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조직이 더욱 탄탄하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류봉천 향우회장

아울러 오늘까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이학렬 군수에게 감사하는 한편, 다소 미약했던 자신을 믿고 성원해주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신임 윤낙규 회원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향우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낙규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류봉천 회장이 잘 이끌어 준데 대해 감사하고, 특히 이학렬 군수에게 감사하며 회원들에게는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신임 윤낙규 회장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인사를 연 이학렬 군수는 모든 사람들이 회의의 눈초리와 비웃음을 보냈지만 기필코 엑스포를 성공시켰음을 말하고, 엑스포를 앞두고 가두행진과 홍보활동 등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을 발해, 고성보다 큰 도시는 물론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세계속의 고성이 됐다고 말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당시 두렵고 힘들었지만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코 평범해서는 안된다는 신념과 도전 정신으로 가능케 했다며, 현재 추진중인 조선특구 조성과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켜 확 달라진 고향을 만드는데 향우들도 같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학렬 의장은 오늘 행사가 마치 엑스포 성공을 자축하는 행사 같은 기분이 든다며 무엇이든 자신만 가지면 된다는 것이 더 큰 성과였다 말하고, 지난날 인구 십 수만 명이었던 고성을 재현하는데 향우들도 힘을 모아주면 2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했다.

 

▲ 하학렬 의장

오늘 행사장에는 안홍준 마산을 지역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축하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안홍준 의원은 축하말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좋은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 먼저 축하하고, 고성군을 역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고성행정에 치하하면서 앞으로 도울 일이 있다면 도울 것을 약속했다.

 

▲ 안홍준 한나라당 마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안홍준 의원은 또, 유봉천 전임회장이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힘을 많이 썼다고 치하하고 윤낙규 신임회장에게는 열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택시업계의 현안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잘 단합해 여력이 있으면 고향을 위해서도 힘을 써주길 당부했다.


한편 안홍준 의원은 인사 말미에, 어렵겠지만 2년 만 잘 참고지내라고 말하면서 그때가 되면 세상이 좀 달라질 것이라 했다. 안의원의 이 같은 언급은 2년 뒤에는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게 되고 세상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암시를 한 것으로 보여 묘한 여운을 남겼다.

 

 

 

 

 

▲ 정면 좌로부터 하학렬 의장, 이학렬 군수, 안홍준 의원

 

 

▲ 진행을 맡아 수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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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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