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칭찬 친절실천운동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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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칭찬 친절실천운동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31  | 수정 2006-10-31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이학렬 군수와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이삼화 고성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 하는 군민상호간 칭찬하기와 친절한 군민 되기 실천을 통한 웃음고을 고성 만들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칭찬 친절실천운동고성군협의회를 결성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이학렬 군수로부터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50여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이 칭찬에 인식한 반면 작은 실수에도 질타와 꾸지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용기를 잃게 하고 좌절하게 해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얻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게 해 사회발전 동력으로 기능하게 해야 한다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아울러 고성군이라는 조직에 속해있는 구성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에 관해 언급하면서, 표면적으로만 평화스러운 조직은 비전이 없는 것이며, 역동적인 조직은 변화해야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바, 우리도 실패를 무릅쓴 도전으로 희망과 비전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자 했다.

 

▲ 회의 주재하는 이학렬 군수

특히 해군교육사령부 유치와 동해면 조선 특구설치와 하일관광레포츠특구 사업들은 어렵고 힘이 드는 일이나, 성공하면 고성市가 되는 대역사가 전개 될 것이라며 칭찬 친절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조화시켜 멋있는 오케스트라를 연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오늘 운동실천협의회를 창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오늘 같이한 위원들은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분들이며 우리가 역사전환의 시점에 서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성군청 행정과 혁신분권 김영도 담당은, 지난 2006년 7월 4일 민선4기 3대실천운동 선정을 시작으로 오늘 칭찬 친절실천운동 고성군 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리게 되었다는  창립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서 임시회장 이학렬 군수는 임기 2년의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기위해 추천을 받겠다는 제의를 했고, 이수환 산림조합장은 고성신문사장인 김성규 씨를 회장으로 추천했으며, 추천 받은 김성규 씨는 기독교연합회 이봉우 씨를 회장으로 추천했다.

 


추천 받은 이봉우 기독교연합회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의를 표명해, 김성규 씨가 만장일치 박수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한편 부회장 선출에 있어서는 여성 측에서 자유총연맹 고성군 여성협의회장인 이수임 씨를 추천해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남성 부회장은 김성규 회장이 이수환 산림조합장을 추천해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 부회장으로 선출 된 이수임 자유총연맹 고성군여성협의회장

 

▲ 부회장으로 선출 된 이수환 산림조합장

김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을 맡겨줘 고맙고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친절과 칭찬하기가 생활화되어 가족간에도 화목하고 질 좋은 사회를 만들어 본 협회 결성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분위기가 들도록 도와 달라 했다.

 

▲ 회장으로 선출 된 김성규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있다.

 

 

▲ 위촉장을 받는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 진행을 맡은 고성군청 행정과 김영도 혁신분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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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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