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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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3  | 수정 2009-11-10 오후 6:10:57  | 관련기사 건

 

고성청년회의소 39주년 기념식과 전역식, 2006년 이동훈 회장의 이임식과 2007년 고성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 취임식이 이용희 JCI Korea 경남 울산 지구회장과 曾堅家 대만조주국제청년상회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렬 의장, 이삼화 고성교육장,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청년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참석한 내빈들

고성청년회의소 최장호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오늘 행사는 김동언 상임부회장의 JCI Korea 강령낭독에 이어 이동훈 회장의 기념사와 JCI Korea 관계자들의 축사 등과 공로 감사패 등의 수여식에 이은 신임회장의 취임사로 끝을 맺었다.

 

▲ 진행을 맡은 최장호 총무이사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9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자리가 선배들의 헌신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깊이 감사하고, 아울러 재임시절 자신을 힘껏 도운 간부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李 회장은 JC를 통해 배우고 인간적 아픔도 겪으며 성숙해 간다고 말한 뒤 이는 JC의 훌륭한 시스템에 기인한다며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이동훈 회장

▲ 격려사 하는 이용희 경남울산지구회장

 

이어서 이용희 JCI Korea 경남 울산 지구회장과 임성주 특우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열심히 한해를 마감하는 이동훈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김동언 회장 또한 잘 이끌어 가리라고 전한 뒤, 지난해 당항포에서 있었던 경남 울산 지구대회를 잊을 수 없다며 김석한 직전회장과 하종호 직전 지구회장에 감사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또한, 도전하는 정신을 견지할 것을 당부하면서, 용기가 있어야 도전할 수 있다는 것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만이 성공의 열매를 딴다고 한 뒤, 역사는 도전하는 이에 의해 새로운 역사가 이뤄진다며 다시 일어서는 고성으로 만들자 당부했다.


하학렬 의장은 오늘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한 이학렬 군수 이하 내빈에게 감사하고, 39년 간 기초를 놓아 준 특우회 선배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 축사하는 하학렬 의장

또한, JC 출신으로 자신을 포함해 3명이 의회에 진출해있음에 긍지를 가지며, 10만 고성인구를 목표로 야심 차게 군정과 의정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하고 특우회 선배들이 앞장서 지역발전의 큰 동력을 마련해주기 바라면서 이동훈 회장의 그간 노고를 감사하고 신임 회장단에 큰 기대를 걸어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 격려사 하는 임성주 특우회장

김동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이 서야 나라가 산다는 경구를 항상 새기며, 작금의 시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바, 새로운 청년정신으로 다시서는 우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4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을 의미 있는 한해가 되게 하며, 고성 JC의 발자취를 재정립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고 50년을 향한 새로운 준비를 지켜봐 달라고 말한 뒤 전임 이동훈 회장께 감사했다.

 

▲ 취임사 하는 김동언 신임회장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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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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