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성가꾸기』 고성 여성들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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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성가꾸기』 고성 여성들이 앞장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18  | 수정 2008-11-18 오후 5:53:45  | 관련기사 건

 

18일(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수임)에서는 이군현 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와 이종숙 철쭉회장을 비롯한 여성지도자와 회원 등 70여명이 모여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아름다운 고성가꾸기」환경정화 활동을 고성읍 일원에서 벌였다.

 

 

 

 

2008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사업 중 일부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14개 여성단체 회원 70여명이 5개팀으로 나뉘어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고성 공영여객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고성중앙고 도로변→ 수남리 해안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 이수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20일 삼산면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과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을 받은바 있으며, 쓰레기 처리의 심각성을 인식한 여성들이 아름다운 고성을 가꾸는데 앞장서게 된바, 향후 여성단체의 역점추진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김영희 여사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김영희 여사는 `내 고장을 아끼고, 청소하는 일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한다면, 우리고장은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될 것`이라며 내 집을 쓸고 가꾸듯이 앞으로 언제라도 같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철쭉회 이종숙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뒤, “군데군데 우리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았다.” 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해 아름다운 고성을 같이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쓰레기 배출에 직접 관여하는 여성(주부)들이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임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여성(주부)들의 올바른 인식전환을 요구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12월중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회를 가져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2009년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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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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