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 뉴스 > 사회단체뉴스

제11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2-05  | 수정 2008-12-06 오전 9:25:00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김종배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장과 김민자 고성군생활개선회장, 김종준 고성군4-H연합회장의 주관으로 회원 상호간의 단합 분위기 조성과 농업인 학습단체 조직을 활성화하고 과학영농 실천의 선도자로서 복지 농촌 건설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새 영농기술 정보 교환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11회 농업인 학습단체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김종배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의 1천5백명의 학습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한 뒤, 자연과학과 접목해 생명환경농업을 탄생시킨 이학렬 지도자인 고성군수 이하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전 직원들을 치하하고, 지도자의 뱃고동 소리가 전 세계 인류가 들을 수 있게 더 우렁찬 뱃고동 소리를 들려주라고 외치고, 12월 중 간담회를 제한하는 등 고성농업인과 고성군의원 그리고 이학렬 군수와 미래지향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학렬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석한 내․외빈들께 감사와 수상자들께는 축하의 말을 전하고, 2008년 1월 생명환경농업 선포식 이후 이제 막 광명이 들기 시작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아울러 지나온 시대적 혁명과 비교하며 맹목적인 학습이 아니라 개방과 진보적인 학습단체로 거듭나 고성에서의 혁명들이 성공할 수 있게 밀어주길 당부했다.

 


또한 오늘 열리는 농업인 학습단체회원 한마음대회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랐다.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은 축사에 지금 우리나라 농업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자며 다른 나라와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계속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연합회원 등 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행사로는 우수학교4-H회원 장학금지원수여(경남항공고 이세훈학생외12명)와 농업인 학습단체 대상시상(하이면 농촌지도자회 이종외 외2명)에이어 4-H회 과제활동발표로 대성초등학교 벨리댄스를 공연했다.


오후 행사는 철성중학교의 고성오광대와 방산초등학교의 난타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장 입구 야외 전시장에는 생활개선회 전통규방연구회원들의 작품전시회와 고성애육원의 국화 작품전시회 등 어울림 한마당이 있었다.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 관계자는 오늘의 ‘한마음 대회’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을 물론, 계속적으로 농촌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