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부모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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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부모협의회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18  | 수정 2006-09-18  | 관련기사 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부모협의회, 관내중고교 학부모와 인성담당 교사를 상대로 사례발표와 특별 강의 열려

 

진지한 학부모와 교사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부모협의회가 학부모와 고성군내 중고등학교 인성담당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교육청에서 오늘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오늘 행사는 고성군 교육청 정경교 장학사의 진행으로 이삼화 고성교육장의 인사말과 고성경찰서 정성수 생활안전교통과장의 <학교폭력, 그 원인과 대책>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고성중앙고등학교 학부모 자율봉사단 송한주님과 고성중학교 학부모 최순진님, 고성고등학교 심재숙 선생님의 학교폭력예방 생활지도 실천사례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행중인 정경교 장학사


 이삼화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가정과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공동책임 의식아래 교육을 이끌어 가야하며 학부모들 상호간 정보 공유와 이에 대한 홍보 등이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삼화 교육장은 또, 가정교육이 가장 먼저이고 그 다음이 학교교육이며 사회교육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말하고, 인성 담당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고성교육이 발전함을 확신한다면서, 아무리 사회가 혼란스러워도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으로, 후배를 양성할 책무가 있는 우리들이 나서서 꾸짖어서라도 교육을 바로 세우자고 당부했다.

 

인사말 하는 이삼화 교육장

 

이어서 고성경찰서 정성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폭력 그 원인과 대책>이라는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특징과 실태를 설명하고 최근사례와 원인을 들고 난 뒤, 우리가 노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미래의 국가경쟁력이 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맺었다.

 

특강하는 정성수 생활안전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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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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