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제3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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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제3기 졸업식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8-21 오후 9:22:19  | 수정 2009-08-21 오후 9:22:19  | 관련기사 건

▲ 제3기 여름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생 대표 김건호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김미화 회장)가 주관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여름방학기간 동안의 졸업식이 오늘(21일) 오전 대성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렸다.


김미화 고성군 장애인부모회장은 지난 4주 동안 20여명의 회원들과 국제대학교 초등특수학과를 재학 중인 主교사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여성봉사자들의 참여로 무사히 졸업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했다.


아울러 제3기 열린학교 졸업식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 전준호 고성경찰서장과 윤맹기 고성교육을 비롯한 김관둘 김홍식 어경효 하학렬 고성군의원들과 이수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영숙 고성문화원봉사단장 이종숙 철쭉회장 등 그 밖의 여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특수반 학습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해준 천강우 고성초등학교장에게 깊이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늘 ‘부모같은 마음으로’ 장애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 윤맹기 고성교육장

 

윤맹기 고성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욕심을 갖고 세상을 비난하고 또한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야말로 크나 큰 장애자다.”라고 말하며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노력해준 관계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과 하학렬 의원은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말하며 이날의 졸업식을 축하해 주었다.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 하학렬 고성군의원

 

▲ 김미화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천강우 고성초등학교장

 

▲ (왼쪽부터) 김관둘, 김홍식, 어경효, 하학렬, 군의원과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윤맹기 고성교육장

 

▲ (왼쪽부터) 임민숙 고성군의용여성소방대 부회장, 박영숙 고성문화원봉사단장, 이수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종숙 철쭉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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