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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 입력 2009-12-10 | 수정 2009-12-11 오전 8:24:38 | 관련기사 건
10일(목) 오전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김미화 회장)는 12월 월례회를 열고 방학기간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자활 능력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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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화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 |
이날 월례회에서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 운영에 따른 시급한 과제로 특수교사 영입과 통학에 따른 교통문제 그 밖의 자원봉사자 등 학습에 관한 프로그램 등의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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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겨울방학 제4기를 맞이하게 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관내 대성초등학교(박우근 교장) 도움실반에서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22일까지 4주 동안 실시되며, 매일의 수업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열린학교에 아이들을 위해 수고 해 줄 특수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방학기간 내 고등학생 이상 봉사자 참여 문의는 070-7135-0174, 010-6780-002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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