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장애인부모회 임시총회 및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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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장애인부모회 임시총회 및 월례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13  | 수정 2010-01-13 오후 2:23:40  | 관련기사 건

-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 김미화 회장 사직

- 임시총회 열고 남병수 회원,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는 오늘(13일) 임시총회를 열고 개인사정으로 회장직을 사직한 김미화 회장을 대신한 회장직 수행을 위해 남병수 회원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전임 김미화 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김미화 회장은 지난 2008년 8월 여름 ‘제1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수료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7일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남부모회 고성군지부 정식 출법식에 이어 지난 2009년에는 ‘청소년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각 지역부모회와 연계해 부모사업에 관한 교육과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김미화 회장은 지난 연말을 즈음한 ‘후원회의 밤’ 일일주점 행사를 가지고 이익금으로 컴퓨터 2대와 전화, 칼라복사기 등을 마련해 고성군 장애인부모회 법인 사무실기반을 구축하는 등 장애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해온바 있다.

 

현재, 부모들의 정보교환의 장소로 진행 중인 제4기 열린학교와 가족캠프 외 앞으로도 장애자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김미화 전 회장은 다짐했다.

 

김미화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회장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사퇴 의사를 올초부터 밝혀왔던바,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정관 제24조 3항에 의해 임시총회 개최를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늘(13일)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또한 김미화 회장은 지난 ‘후원의 밤’의 성공적인 행사에 대해 전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한 뒤, 경남부모회의 정관에 따른 회장임기 3년에 대한 잔여기간 업무를 대신 할 남병수 회원에게 회장직무를 위임하고 고성부모회 후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기반조성과 임원진의 새 출발을 자축했다.

 

▲ 1년간 회장직무를 맡은 남병수 회장은 현재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우리아이 자동차 보험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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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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