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훈단체 임원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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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훈단체 임원회의 가져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13  | 수정 2010-01-13 오후 3:12:37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주민생활과(허종옥 과장)는 오늘(13일) 오전 고성군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고성군 보훈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보훈단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생활과 허종옥 과장은 ‘올해는 6.25 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됐다. 남북이 여전히 휴전 상태인 지금도 전쟁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고, 시간이 흐르는 만큼 전쟁을 겪은 생존자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며,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이 제일이라며 걱정했다.

 

▲ 허종옥 고성군 주민생활과장

 

이어, ‘2010년도에도 보훈단체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2010년도 군정에 대해 말한 뒤, ‘잘하는 부분이 있으면 박수로서 격려해 주고,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꾸지람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0년 사업계획서 제출과 설명의 시간을 갖는 형태의 간담회로서, 고성군청 주민생활과의 담당자는 보훈단체보조금과 전적지순례행사비, 보훈단체 행사 보조금,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 행사비, 6·25기념식과 보훈가족 위안행사, 사망장제비, 묘소관리비 지원,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국가 유공자 위로 격려 등의 2010년도 보훈가족 예우와 보훈단체 활동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2010년 사업계획서는 오는 20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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