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반대 집회 열어 한나라 경남도당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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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공원반대 집회 열어 한나라 경남도당사 앞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2-06  | 수정 2007-02-06 오후 4:46:06  | 관련기사 건

 

 

오늘(6일) 일해공원반대 대책위원회는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항의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일해공원이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힌 뒤 아무런 대책이 없자, 합천군수를 압박하면서 진상조사와 그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대책위는 한나라당 당대표와 면담을 갖고, 일해공원명칭을 끝까지 고수하는 합천군수에 타당한 징계를 가할 것과 지역 당원협의회 당원에 대해 일벌백계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합천군에 대한 예산 지원 축소 등 일해공원과 관련한 적극적인 방침을 요구할 예정이며, 7일 도지사와 도의회 면담을 통해 도비 환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창원 신종모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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