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근무중 인터넷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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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근무중 인터넷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3-15  | 수정 2007-03-15 오전 7:46:38  | 관련기사 건

충남 연기군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정보화 업무량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 사이트에 대해 원천 차단에 들어간다.


군은 본청 및 산하기관 PC 800여대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바이러스 백신 설치와 연계한 인터넷 유해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까지 차단할 유해 사이트 조사하고, 30일까지는 정보보호 시스템을 활용해 유해 사이트(불법, 채팅, 게임, 오락, 증권 등)를 차단함으로써 윔·바이러스 감염 및 불필요한 트래픽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군은 직원들의 유해 사이트 이용방지를 위해 윔·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PC 고장시 소요비용에 대한 개인변상을 확행하고 백신 미설치, 바이러스 감염 빈도가 높은 PC는 인터넷 접속을 차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인터넷을 업무관련 5시간과 근무 외 개인적인 정보습득으로 1~2시간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 공주 인터넷뉴스 박준희 기자(cn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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