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500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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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 5000명에 일자리 제공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04  | 수정 2007-04-04 오전 7:16:59  | 관련기사 건

장애인일자리 마련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마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장애인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경험과 일반 기업체 취업 기회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장애인 2990명에게 건강도우미, 주차단속보조요원 등 복지일자리(아르바이트형)를 제공한다. 주 3~4일, 1일 3~4시간 근무에 월 20만원 상당의 보수가 지급된다.


7월부터는 장애인 2000명에게 전국 읍·면·동사무소 행정 도우미 직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도우미는 장애인 시설입소 상담, 일자리 안내 등 장애인 복지업무 행정보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금수준은 4대 보험을 포함, 월 83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장애인일자리 마련 T/F를 연중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종합평가 등을 통해 매년 신규일자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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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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