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정이 車 살 때 대폭 깎아준다 경북도 현대차와 출산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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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이 車 살 때 대폭 깎아준다 경북도 현대차와 출산지원 MOU 체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4-10  | 수정 2007-04-10 오전 9:25:34  | 관련기사 건

경상북도는 현대자동차와 9일 오후2시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출산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은 경상북도 도민 중 올해 출생한 가정에서 현대자동차를 구입할 때 첫째 자녀 출산가정에는 10만원, 둘째자녀 출산가정에는 30만원, 셋째자녀 출산가정에는 50만원씩 기존 할인제도에서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저 출산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의 기업이 출산지원정책에 동참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자발적인 출산지원정책에 참여함으로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 출산이 극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금융기관, 육아용품업체, 미용업소, 목욕업소, 분유회사등과도 계속 확대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좀 더 많은 업체와 관련기관등과 협의하여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칭“복덩이희망카드”를 발행하여 다둥이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억 1,5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자동차 경북 동부지역본부장(정종석))은 경북도에서 백년대계인 출산을 장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사차원에서도 반응이 좋으면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인터넷뉴스 최현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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