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추석엔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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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추석엔 뭐할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04  | 수정 2006-10-04  | 관련기사 건

李 고향, 朴 자택, 孫 독도...

 

`三色 한가위`

 

 

자료화면: 서로 다른 `한가위 계획` 선보여 눈길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들이 서로 다른 `한가위 계획`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추석연휴를 고향에서 지낼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29일 이미 고향은 경북 포항을 찾았다. 이 전 시장은 3년만에 찾는 고향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 선영을 참배한 뒤, 모교인 영흥초등학교와 동지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에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이 전 시장의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하던 포항제일교회도 찾는다.


지난 23일부터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는 다음달 2일 귀국해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여독을 푼 뒤 정국 구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아직 추석 연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박 전대표의 일정 등을 총괄하는 유정복 의원은 "검토하고 있는 내용은 있지만 확실한 계획을 정하진 못했다"며 "다만 명절 추석을 맞이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을 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민심대장정 99일째 날에 추석을 맞이한다. 손 전 지사는 추석날도 민심대장정을 이어간다. 추석을 대한민국의 최동단인 독도에서 보낸다는 생각이다.

 

독도와 울릉도를 나온 손 지사는 7일 양산, 8~9일 부산을 거쳐 10~11일 경 민심대장정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올라올 계획이다.


서울로 올라온 손 지사는 이후 특별한 행사는 계획된 게 없지만, 100일 민심대장정을 마친것에 대한 소회를 정리하는 기자간담회 정도는 검토하고 있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부천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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