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로 보이는 초대형 물고기 -안동댐 상류에서 낚시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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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로 보이는 초대형 물고기 -안동댐 상류에서 낚시에 잡혀-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7-18  | 수정 2007-07-18 오후 11:15:14  | 관련기사 건

잉어로 보이는 초대형 물고기가 안동댐 상류인 안동시 임동면 사월에서 17일 오후 3시경 일명 훌치기낚시에 잡혔다.


훌치기낚시란, 릴낚시의 한 방법으로 낚시 줄 끝에 10여cm의 갈고리를 달아 고기를 낚아채는 방법이다.

 

 

길이128.5cm 무게30.8kg 체고36cm 꼬리지느러미 폭39cm 인 물고기는 주변에 구경나온 초등학생 최 모군(10세)보다 컸고 이모(76세)노인도 평생 처음 보는 큰 고기라 했다.


고기를 낚은 박 모씨(50세)는 휴일을 맞아 낚시하러 갔다, "평생 처음 이렇게 큰 고기를 낚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주변에 있던 김 모씨(57세)는 초어 비슷한데 확실히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초어는 1963년11월에 일본에서 이식된 잉어과로서 120cm까지 자라고 잉어와 비슷하나 잉어보다 원통형에 가깝고 물고기 산란처인 수초를 먹으므로 생태변화를 초래할까 우려돼 1982년부터는 방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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