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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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8-07  | 수정 2007-08-07 오후 7:38:46  | 관련기사 건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하고 경남세팍타크로(족구)협회와 대한세팍타크로(족구)협회가 주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 대회가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의 일정으로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와 대학팀을 비롯한 실업팀 등 총 55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전국체전을 대비한 최종점검의 성격을 띠는 대회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강 중 최강의 팀을 보유한 고성군으로서는 이번 대회 유치로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에도 나름대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개막식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폭염에도 훌륭한 대회를 위해 멀리에서 달려온 각 팀의 선수단을 환영하며, 이번 시합을 계기로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세팍타크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 돌아가길 바랐다.

 

▲ 대회사 하는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족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나라의 세팍타크로 대표 선수들이 지난번 태국에서의 킹스컵 대회에서 세팍타크로 종주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데 대해 크게 치하하면서 머지않아 대한민국 세팍타크로가 세계를 제패할 날이 올 것이라며 크게 격려했다.


한편 오늘 열린 개막전에서 국가대표 5명과 청소년대표 1명을 보유한 고성군청팀은 청주시청팀을 맞아 2세트를 내리 이겨 서전을 장식했다.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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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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