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24(화요일)
-
홈 > 뉴스 >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1-30 | 수정 2007-11-30 오후 7:13:47 | 관련기사 건
대우조선의 높은 기술력과 규모에 감탄
북한의 대남총책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일행이 남측 방문 이틀째인 30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김 통전부장 일행 7명은 이날 오전 9시45분께 김만복 국정원장과 함께 해군 헬기편으로 옥포조선소에 도착해 대우조선 경영진과 `신뢰관`에서 환담을 나눴다.
김 통전부장은 방명록에 `대우조선의 번영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고 김 국정원장은 `造船立國 大宇造船`이란 글을 남겼다.
▲ 김양건 통전부장이 진지한 모습으로 선반건조 현장을 보고 있다.
이어 조립1공장의 선체블록 제작라인과 옥포조선소의 주요생산시설이 모여 있는 1도크를 찾아 21만㎥급 초대형 LNG운반선과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이 건조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김 통전부장 일행은 세계 최다 건조실적을 자랑하는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 기술력에 관심을 표시했고 "기술력도 높고, 기능도 높은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고 11시께 헬기편으로 부산으로 향했다.
▲ 김양건 통전부장을 취재하기 위해 둘러싼 취재진들.
한편 김 통전부장 일행의 이번 시찰은 대우조선해양이 평북 안변에 조선협력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북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는데다 북측 인사들의 조선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 정봉천 기자(ginews@naver.com)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