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나라' 경남 고성지역 축제, 이제는 전국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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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나라' 경남 고성지역 축제, 이제는 전국화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4-26  | 수정 2008-04-27 오전 10:07:32  | 관련기사 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공룡의 나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여 각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축제의 전국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 이학열 고성군수, 한창식 고성인터넷뉴스 대표를 비롯한 지역인터넷언론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고성군농민교육관에서 고성군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한창식 고성인터넷뉴스 대표의 환영의 인사로 막을 올렸으며, 고성인터넷뉴스 한 대표는 “전국 각지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공룡의 나라 고성군을 방문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김윤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및 기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으로 고성인터넷뉴스가 지역의 주요 언론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또한 감사 드린다.”며 뜻 깊은 여정을 당부했다.

 

 

이어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의 제18대 총선에 대한 총평과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발전 방안과 향후 사업에 대한 비전과 고성공룡엑스포 등을 포함한 지역 축제의 전국화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김 회장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사는 각 지역의 100여개의 회원사가 각기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온 결과 오늘과 같이 전국 최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여 빠른 시간에 지역의 리더 언론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향후 지역의 리더 언론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회원사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더 많은 열정이 필요하다.”며 고성공룡엑스포 세미나를 통해 좋은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시간이 되길 당부했다.  

 

 

2부에서는 송정욱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의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홍보설명이 있은 후 이학열 고성군수가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여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의 타당성, 파급효과와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의 탄생 경유와 고성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09공룡엑스포는 국제행사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공룡체험관광 메카로서의 기반을 다지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경제형 엑스포를 추진하고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성군의 가장 역점사업인 고성조선산업특구 지정을 2007년 7월 19일 고성군이 신청한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원안 가결”되어 고성군 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되었다고 했다.

 

 

이 군수는 또 지역인터넷언론사는 중앙일간지와 달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사로 발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인터넷언론사의 신속한 동시뉴스는 어느 언론매체보다 영향력이 커, 그러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언론사의 발전은 인터넷언론사가 이끌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언론사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그 이유에 대해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에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문의 영향력이 크다. 그 예로 미국 워싱턴에는 워싱턴포스트지가 있고, 뉴욕에는 뉴욕타임즈가 대표적인 언론사라고 덧 붙였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어 이학렬 군수는 회원사와의 일문일답 형식을 통해 고성군의 다양한 시책과 발전에 대한 구상을 소상하게 설명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이 군수는 고성군이 전국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것은 최고가 아닌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최고 높은 산 에베레스트는 기억하지만 그 다음 높은 산은 잘 기억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높은 빌딩인 63빌딩은 기억하지만 그 다음 높은 빌딩은 거의 기억을 하지 않는다`며 1등 고성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인터넷뉴스가 지방언론으로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중앙언론과 지방언론에 대한 처우 등의 언급을 가끔 접하게 되지만 서로의 역할은 각기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 이학렬 고성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지역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보다 자세히 전달하여 지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성군은 인터넷언론사와 함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지역인터넷협회는 지역인터넷언론사중에서 리더 언론사로 확고한 위치를 정립하고 발빠른 뉴스와 정보를 누리꾼과 독자들에게 전달한 회원사에 대한 수상을 하였으며, 대상에는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문경인터넷뉴스 장영화 대표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금상에는 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용인인터넷신문 박순옥, 철원인터넷뉴스 황규영, 예천인터넷뉴스 정차모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특별상에는 포천인터넷뉴스 김병용 대표, 광양인터넷뉴스 김종삼 기자에게 수상했다.

 

 

또 최우수 기자장에 경북인터넷뉴스 전정일 기자, 안동인터넷신문 권오석 기자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모든 회원사들이 다 수상자로 생각한다면서 수상자에게는 특별격려금 30만원도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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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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