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이은 문경에서의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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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이은 문경에서의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세미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28  | 수정 2008-07-28  | 관련기사 건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인터넷언론사의 나아갈 방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임시총회 및 하계세미나가 개최됐다.

 

 

 26일 오후1시에 시작된 이 행사에는  김윤탁 협회장을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문경 예천), 김영일 경상북도 부지사,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고성 진주 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 영광함평인터넷뉴스 문광수 대표, 철원인터넷뉴스 황규영 대표, 강릉인터넷뉴스 김동우 대표 등 전국 지역 대표자, 편집국장,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날 영호남 선비들이 짚신을 엮어 매고 한양 과거 길을 오르내렸던 유서 깊은 문경새재에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산하 전국의 회원사들이 함께 모여 나날이 변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인터넷 언론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의 개척과 함께 지역 언론의 확고한 리더로서 지역 발전을 힘차게 이끌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

 

김윤탁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시간 동시 뉴스 출판을 위해 24시간도 부족한 여러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한다"며  "앞으로 지역 인터넷언론의 발전은 매우 희망적이고 시대적 환경이기도 한만큼, 이러한 환경을 즐기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공의 메카니즘을 한번쯤 살펴보고 그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뉴스가 출판 되도록하자”말했다.

 

▲ 신현국 문경시장

 

신현국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임시총회 및 하계세미나가 문경에서 열리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한 뒤,  "김윤탁 회장 이하 회원사 여러분들의 문경방문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문경하계세미나가 인터넷언론 발전에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한 전국의 대표자들을 환영했다.

 

▲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날 경북 봉화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가옥이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해 부득불 세미나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문경하계세미나가 유서 깊은 문경새재에서 1박2일 동안 열리면서 전국에서 문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이제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인터넷을 즐기는 그런 시대가 됨에 여러분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한성 국회의원(문경 예천)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문경 예천지역 한나라당 이한성 국회의원은 “인터넷 언론은 이제 대중매체의 분야에서 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신속성과 소통성, 전파성, 대중성을 강점으로 IT 기술 발달과 함께 취재와 동시에 독자들에게 정보를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제까지 어떠한 언론도 해내지 못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의정활동의 순간에도 인터넷언론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우겠다고 말했다.

 

 

이한성 의원은 또, “하지만 인터넷 언론의 강점이 잘 못 사용될 경우 뉴스의 주인공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점도 부인할 수 없어, 이번 하계세미나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인터넷언론이 성숙된 시민의식에 의해 보다 유용한 대중매체로 자리잡아가는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하고,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이번 총회와 세미나의 개최를 위해 애써준 문경인터넷 뉴스의 장영화 대표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은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에게`경제도약 일등농촌 구호 아래 문경시정을 열정적으로 펴오면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서 참석 회원사들은 개편된 인터넷 프로그램 설명과 이용안내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문경시 홍보영상물을 감상하고 본격적인 세미나에 들어갔다.

 

▲ 김동우 강릉인터넷뉴스 대표의 보도사진 특강

 

이날 한국인터넷언론협회 세미나가 열린 문경시는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난해 `국군체육부대` 문경유치와 함께, 서울대병원 연수원, 숭실대학교 연수원, STX 콘도 및 연수원, 골프대안학교 등 새로운 시설을 유치하고 철도차량 제작사인 (주)성신산업이 들어서는 등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도시로 도약하고 있어 2일 일정의 하계세미나 개최지로서의 의미가 깊다 하겠다.

 

때마침 이번 세미나가 열린 문경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몰았던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 이라는 축제 기간 중이어서 참석했던 전국의 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 소리풍경 회원들의 섹스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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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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