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선정2006년 월별 전국 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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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선정2006년 월별 전국 핫-뉴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2-25  | 수정 2006-12-25 오전 11:49:25  | 관련기사 건


2006년 올해 1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는 모두 가짜라는 기사를 시작해 월별 뜨겁게 달군 주요 뉴스를 선정했다.


1월 10일 ‘줄기세포’는 가짜, ‘스너피’는 진짜

 

 

황우석 교수가 만들었다는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줄기세포는 모두 가짜이며, 그것을 만들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다. 그러나 세계 최초의 복제개 `스너피`는 DNA지문분석 결과, 타이의 체세포에서 복제됐음이 확인됐다.


2월 22일 한국인 두 번째 추기경 탄생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2일 한국 가톨릭 교회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75) 대주교를 새 추기경에 임명했다.


이번 추기경 임명으로 한국은 김수환 추기경 이후 37년 만에 복수의 추기경을 두게 됐다는 것은 세계교회에서 한국 천주교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 2일 이해찬 총리, 철도파업 속 3.1절 골프 물의

 

 

철도파업 첫날인 3·1절에 이해찬 국무총리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예정자 등 지역 상공인들과 골프를 친 것이 밝혀져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등산하면 우리 사회에서 아무도 시비를 안 하던데, 왜 골프를 하면 반드시 문제가 될까”라며 이 총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에 대한 논란마저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 총리는 ‘3·1절 골프 파문’에 책임을 지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국민에게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공식 사과를 했다.

 

4월 19일 대한민국 첫 여성 총리 탄생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명숙 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82표, 반대 77표, 기권 3표, 무효 2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한 총리는 헌정사상 첫번째 여성 총리이자, 참여정부 들어서는 고건, 이해찬 전 총리에 이어 세번째 총리가 됐다.

 

5월 21일 박근혜대표, 유세중 괴한에게 ‘흉기피습’

 

 

선거유세 도중 흉기를 든 괴한의 피습을 당했다. 박 대표는 얼굴에 10Cm정도의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서 잡힌 피습 용의자 지모씨는 박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수감 되었고 유세장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후 지모씨의 배후세력 등에 대한 의혹에 대한 조사를 펼쳤으나 배후세력이나 공범관계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6월 22일 CJ푸드 급식 학교 사상 최대 식중독 사태

 

 

단체급식 국내 1위 업체 CJ푸드시스템에서 사상 최악의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CJ푸드시스템의 급식을 먹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 중고교 62개교 중22개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교육청은 집단 식중독 사태 원인이 식재료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CJ푸드시스템에게 이들 학교에 급식을 중단하도록 조치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CJ푸드시스템의 식재료 전처리장 및 물류센터 시스템에 대한 위생점검을 요청했었다.


7월 24일 프랑스인 빌라서 영아 시신 2구 발견

 

 

프랑스인 밀집 거주지역인 서래마을의 대형 빌라 냉동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영아의 DNA분석결과 베르니크가 부모로 밝혀져 프랑스 수사당국은 베로니크를 전격 체포했다. 이에 쿠르조 부인이 뒤늦게 아기들을 출산한 뒤 살해했다고 혐의를 시인하여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있다.

 

8월 31일 도박 공화국 바다이야기 파문.. 노대통령사과

 

 

노무현 대통령은 KBS 특별회견에서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오락게임기 파문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민들한테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음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행성 오락게임기 사태 파문의 원인에 대해 노 대통령은 "제도의 허점과 산업정책, 규제완화정책, 그리고 도박 단속 이런 것들의 부실, 이 모두가 뒤엉켜서 아주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책임이 조금씩 조금씩 모아져서 크게 돼 버린 것"이라며 "그래서 대책을 세우기도 상당히 쉽지 않다"고 말했다.


9월 28일 연봉 1억의 진실 한국은행 경비원 글 화제

 

 

한국은행에 근무하는 운전기사와 경비원 연봉이 평균 6000만원대이고 최고 9100만원에 이른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언론에 보도돼 물의를 빚은 가운데


한국은행 현직 경비원이 ‘연봉 1억원짜리 운전기사와 경비원’의 진실을 알리는 글을 올려 화재가 되었다. 이 경비원은 자신을 소개하고 “특수경비원은 외부 용역회사에서 파견근무를 하는 사람들로 일반 은행의 청원경찰보다 보수가 조금 높다”고 설명했다.


10월 9일 북 핵실험 강행 한반도 후폭풍

 

 

북한이 핵실험을 전격 실시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채 핵 실험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함으로써 동북아 정세의 급변과 함께 한반도가 위기상황에 처하게 됐다.


미국은 12월 중순 6자회담이 재개되면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진정으로 협상을 통해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폐기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 아니면 제재폭풍우를 피하며 시간 벌기를 시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전력투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 23일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계약 파기

 

 

외환은행 대주주인 미국의 론스타 펀드가 국민은행과 진행해온 외환은행 재매각 계약을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론스타 펀드는 검찰 수사가 끝난 후 전략적 선택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외환은행 매각작업을 진행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민은행은 외환은행 인수 작업이 무산됐지만 대형화 전략과 독자적인 해외진출 전략에는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12월 8일 20여년만에 `수영 3관왕`…박태환 시대 `활짝`

 

 

박태환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두번째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며 목표로 했던 3관왕을 가뿐하게 달성했다. 한국 수영은 지난 1982년 최윤희 이후 24년만에 수영에서 아시안 게임 3관왕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삼성 MVP 투표 결과 총 231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99표에 그친 중국의 체조 4관왕 양웨이를 제치고 도하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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