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비교체험 IPTV' 시연회 열려 - IPTV 활성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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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비교체험 IPTV' 시연회 열려 - IPTV 활성화 신호탄!!

상주/박영오 본부장  | 입력 2009-06-09  | 수정 2009-06-09  | 관련기사 건

방송. 통신 융합시대의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IPTV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회 차원의 이해를 높이고 본격적인 공공 서비스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비교체험 IPTV` 시연회의 개막식이 지난 3일 오전 10시 김형오 국회의장과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국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회에서 열렸다.

 

3일부터 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현관 로비(의원회관 1층)에서 펼쳐진 이번 시연회에서는 IPTV 3사(KT, SK 브로드 밴드, LG 데이콤)가 모두 시연에 참가했으며 IPTV 3사는 현직 국회의원 및 국회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IPTV 콘텐츠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IPTV 사용 매뉴얼 등을 설명하는 등 IPTV에 대한 인식제고와 홍보에 힘을 다했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IPTV 시연회에서 김 의원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IPTV가 현재까지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홍보되지 않고 있어, IPTV 서비스 활성화 및 본격적인 공공서비스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IPTV 콘텐츠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IPTV 시연회인 이번 `비교체험 IPTV`는 국회가 IPTV 인지도 제고 및 저변 확대 등을 촉진, IPTV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 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현재 몇몇 의원실의 요구와 신청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의사당 내에서 IPTV를 시청할 수 없는 실정으로 이번 IPTV 시연회는 의사당 내에서 IPTV를 시청가능 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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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영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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