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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박재천 기자 | 입력 2009-11-09 | 수정 2009-11-09 | 관련기사 건
9일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이 같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선도군 지원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전격 발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선도군지원 시범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군 지역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해 학교를 통폐합ㆍ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의 새로운 접근전략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지난 8월께 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동 사업에 참여코자 희망하는 10개 군 지역을 시ㆍ도교육청에 추천하고, 이에 대해 교과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이미 9개 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심사 시 추천지역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적합성, 자치단체와의 협력체제 구축,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전했다. <KMB뉴스 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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