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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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KMB/박재천 기자  | 입력 2009-11-10 오전 11:27:14  | 수정 2009-11-10 오전 11:27:14  | 관련기사 건

청와대는 "10일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화전략위는 정보화 관련 중앙부처 장관 등 당연직 정부위원 16명과 정보화 분야의 민간전문가 15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초대 민간위원장에는 이각범 KAIST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함께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각범 교수는 문민정부시절 정책기획수석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경제사회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미래연구원’ 원장과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창립된 ‘정보문화포럼’ 의장직을 맡아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학자다.

이와 함께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을 대표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돼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등을 최대한 고려해 인선됐다.

 

이 위원회는 기존의 국무총리 소속 정부위원 중심의 ‘정보화추진위원회’를 대통령 소속 민관 합동위원회로 격상·개편한 것으로서, 앞으로 이곳에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심의, 정보화 정책의 조정, 정보문화 창달과 정보격차해소 사업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와대측은 "본 위원회가 공식 출범되면 국가정보화 정책의 총괄·조정이 강화되고, 국정과제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MB/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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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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