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의 [남성클리닉] 정력이 좋으면 부부싸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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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의 [남성클리닉] 정력이 좋으면 부부싸움 없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9-06-23  | 수정 2009-06-23 오후 6:56:58  | 관련기사 건

 

정력이 좋으면 부부싸움 없다. -휴가 선물로 발기부전치료를


가칭 『부부싸움 안하기 운동본부』에서 ‘남편의 정력과 가장으로서의 경제력이 아내의 히스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맨 먼저 정신과 의사가 돈과 사랑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이유 4가지를 유형별로 지적했다.


1. 경제력도 있고 정력도 좋은 남편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아내는 “너 잘났다, 너 잘났어”형이고,


2. 재력만 튼튼하고 성기능이 약한 남편의 아내는 “밥만 먹여주면 다냐”는 식으로 트집을 잡으며,


3. 재산은 없는데 정력은 강한 남편의 아내는 “당신이 사람이에요. 짐승이지”라며 돈투정을 하게되고,


4. 경제력도 정력도 모두 부실한 남편의 부인은 “나가 뒈져”하며 부부싸움을 벌리게 된다는 것이다.


비뇨기과 전문의가 “밥만 먹고 살 수 없다”는 아내와 “문전박대”를 면하기 어려운 남편들의 발기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처방을 했는데 고장난 음경을 방망이 모양으로 되살릴 방법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래서 요즘 등장한 것이 썬터치라고 하는 만년필형 자동주입기다. 단추만 누르면 저절로 약물이 주입돼 사용이 간편하고 주사시 통증이 없으며 섬유화의 문제도 해소됐다. 여성을 위해 주사의 고통을 감내했던 남성들. 어찌보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의학도 충실하려 노력하는 남성 때문인지 모른다.


시들해진 50대 이후의 남성의 성생활을 음경내 자가주사요법으로 반전시켜 젊음을 찾고자 하는 남성이 늘어나는 걸 보면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노년 남성의 회춘 가능성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의 약에 비해서 사용이 불편하지만, 심장질환 등이 있거나, 전신부작용 없이 더욱 강력한 발기를 원하는 환자들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남성의학의 발달은 성에 대한 남성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끝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성기능 문제라도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하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지혜라고 볼 수 있다. 발기부전을 치료하여 올 휴가에는 “아내 사랑의 선물”을 하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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