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전 행안부 제1차관 경상대 초빙교수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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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전 행안부 제1차관 경상대 초빙교수로 강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2-17 오전 10:34:48  | 수정 2015-02-17 오전 10:34:48  | 관련기사 11건

- 한국연구재단의 전문연구인력초빙사업의 일환

-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특론강의

 

서필언(교수)사진
▲ 서필언 교수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사진)이 올 3월 새학기부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필언 전 차관은 통영 출신으로 1981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뉴저지주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부부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08), 행정안전부 인사실장(2010)기획조정실장(2011)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 제1차관(2012.1.~2013.3.)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했다.

 

공직 재임 중 우리나라 실정에 부합하는 행정제도의 수립과 정착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구축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인하대학교 등에서 행정 분야의 권위자로서 후학 지도와 베트남 등과의 국제교류 협력 사업에 진력해 왔다.

 

서필언 전 차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전문연구인력초빙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고향 후배에게 공직생활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서필언 전 차관은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특론을 강의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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