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원 무소속 5명, 서필언 전 차관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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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원 무소속 5명, 서필언 전 차관 지지 선언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5-12-18 오후 09:55:40  | 수정 2015-12-18 오후 09:55:40  | 관련기사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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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군현 의원 입지 갈수록 위축돼

 

통영시의회 구상식 전 의장, 김만옥 전 의장을 비롯한 문성덕 의회산업건설위원장과 황수배 의회운영위원장 유정철 시의원 등 5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의 서필언 전 행안부 차관 지지를 선언하고 오늘(18) 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필언 전 차관지지 선언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몰려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구상식 전 의장이 대표해 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들 지지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통영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는 통영시민의 바람을 받아들여 뼈 속까지 통영사람인 서필언 전 차관을 미래 통영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하며, 서 차관과 함께 통영시민들에게 삶을 보장하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무소속 시의원 중 서필언 지지선언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지 않은 시의원은 전병일 기획총무위원장과 강근식 부의장으로 이들 시의원들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필언 예비후보는 1219() 오후 2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바다는 오늘도 소금을 만든다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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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지선언문 全文이다.

 

- 서필언 전 차관을 지지하면서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오늘 저희들은 통영의 미래를 바꾸어야 한다는 통영시민의 바람을 겸허히 받아드리면서 다가오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뼈 속까지 통영사람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미래 통영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판단아래 여기 참석한 의원들과 서필언 전 차관이 통영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저희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에서 자라고 공부한, 통영이 길러낸 인물로 중앙부처에서 행정과 정치를 배우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다가 갈수록 피폐해져가는 통영을 살리기 위해 정치에 투신한 서필언 전 차관의 순수한 인간성, 고향을 사랑하는 진정성을 믿고 저희 의원들은 정치생명을 같이하고 통영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결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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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지금 통영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시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희망 또한 없어 보입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서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절실한 여망을 담아 감히 통영을 이끌고 정계에 새바람을 불러올 인물, 서필언 전 차관과 함께 통영살리기에 나서보겠다는 통영시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통영의 국회의원이 바뀐다면 소통부재인 중앙정치와 통영시 행정, 통영시의회가 한 목소리로 일사불란한 협업체제로 전환되어 통영 발전에 순풍의 돛으 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통영시민여러분! 믿어 주십시오. 또 다른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서필언과 함께 준비하고 달리겠습니다.

통영시민 여러분!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 12. 18.

서필언을 지지하는 통영시의회 구상식 김만옥 문성덕 유정철 황수배 의원 일동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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