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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도자기 이계안씨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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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도자기 이계안씨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08 | 수정 2008-01-08 오후 4:03:59 | 관련기사 건

고성군 하이면 향림도자기 대표 이계안씨가 경상남도에서 발표한 2007년도 경남 `최고의 장인`에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2개 분야 83개 기능직종에서 공예분야 도자기에 영예의 최고 장인으로 고성군 하이면 ‘향림도자기’ 대표 이계안 씨를 선정하고, 2007년 12월 31일 경남도청에서 최고 장인 증서를 전달하고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씩의 장려금을 시상키로 했다.

이번에 최고 장인이 된 이계안 씨는 30여 년 동안 향림도예원을 운영해 오면서 지난 2005년에는 신지식인 공모전에 문화예술 분야에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유약을 이용한 철화당초문주발과 황토결정다완 및 황토결정 5인 다기 등 다양한 다기를 생산 출품해 신지식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는 벽걸이용 도자기 작품 등으로 특선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