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규 씨 효행공무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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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규 씨 효행공무원 표창 수상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4-05-13 오전 09:54:51  | 수정 2014-05-13 오전 09:54:51  | 관련기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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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고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고성공룡박물관에 근무하는 박일규(기계주사6)씨가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박일규 씨는 서울시와 부천시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척추질환과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봉양하기 위해 2007년도에 고성군청으로 전보 희망해 현재까지 박물관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한결같이 효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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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또, 부모님 봉양뿐만 아니라 고향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매년 나가 솔선수범해 동료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으며, 효행심이 지극한 공무원으로 제7회 고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모법공직자 상을 받은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고성군청 해병전우회 회장을 맡아 불우이웃돕기와 도로변 교통정리 등 여러 봉사활동에도 끊임없이 참여하며,

 

박일규 주무관 수상1

 

연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공룡박물관에 근무하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성공룡박물관 홍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고 동료들은 말한다.

 

박일규 씨는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자동차 검사기사 외 3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면서도 늘 자신에게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보면 옮겨가는 부서마다 항상 새로운 일에 맞닥뜨리기 마련이라 그때마다 더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구상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많은 자격증을 따게 됐다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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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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