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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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17  | 수정 2008-07-17  | 관련기사 건

터키에 국산 KT-1 기본훈련기를 수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전 국무조정실장과 진주산업대 총장을 역임했던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에 따르면 정해주 사장은 최근 열린 이사회 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직하고 쉬고 싶다”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해주 사장의 갑작스런 사의표명으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는 하성용 경영지원본부장이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측의 한 관계자는 “오는 8월19일 있을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된다”고 전했다.


정해주 사장은 중소기업청장과 국무조정실장, 진주산업대 총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10월 KAI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정해주 사장은 2010년 세계 10위권 항공업체 도약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기본훈련기 KT-1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개발에 성공해 우리나라를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개발 국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등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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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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