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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26 | 수정 2009-05-26 | 관련기사 건
- 전소미, 최문희, 정연주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 간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는 25일 현재 52,000여명의 외국인이 다녀간 가운데, 이른바 통역도우미 3인방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전소미, 최문희, 정연주 씨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종합안내소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행사장에 관한 일반적 안내와 함께 방문 외국인 관람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어를 담당하고 있는 정연주(27세)씨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중국인 주요인사와 관광객을 안내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중국인 연수생인 ‘주주’씨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 있다.
정연주 씨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그녀는 “이런 세계적 행사에서 경험을 쌓아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를 경영하고 싶다”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또 전소미(24세) 씨는 외국인 관람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영어권 통역을 맡고 있으며 이들은 개인 단위 관광이 많아 주로 교통과 숙박편에 관한 안내를 주로 한다.
전씨는 이번 행사에 노르웨이 관공서에서 안내를 담당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욱 분발해 앞으로 영어 동시통역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왼쪽부터 최문희 정연주 전소미 씨
일본어 통역을 맡고 있는 최문희(23세) 씨는 이들 중 막내로 학교를 휴학하고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공룡엑스포 통역 도우미를 지원하게 됐으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잘 보고 간다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를 각각 담당하고 있는 이들은 모두 통역도우미 모집을 통해 서울과 대구에서 이곳 고성에 오게 됐으며, 공룡엑스포 통역도우미 참여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 무척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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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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