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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3-31 오전 8:29:45 | 수정 2008-03-31 오전 8:29:45 | 관련기사 0건
요즘 같은 때에는 복 매운탕이나 복 지리를 시켜놓고 히레사께(ひれさけ) 한 잔을 곁들이면 좋을 듯하다.
▲ 복어 껍질 무침이다. |
▲ 닭 똥집도 같이 나왔다. 이런데도 소주 한 잔 하지 않는다면 누구말처럼 `안주에 대한 모독`이다. |
▲ 기다리던 복 매운탕이다. 이제 한 번만 끓고나면 먹을 수 있다. |
▲ 주인 아주머니께서 준비 해준 참기름과 김이 깔려있는 그릇에 밥을 넣고 미나리와 콩나물을 건져서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비면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
▲ 밥을 비비노라면 어느새 복 매운탕이 알맞게 보글보글 끓고 익어있다. |
▲ 한 잔씩 주거니 받거니 하고 나면 푸짐했던 밥상이 저렇게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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