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고성농요 정기발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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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고성농요 정기발표공연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6-15  | 수정 2007-06-15 오후 3:43:45  | 관련기사 건

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의 韓․日 문화 교류와 영․호남,제주 민속음악 교류를 겸한 제22회 고성농요정기공연이 6월 17일 오후 2시 상리면 척번정리 오정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주시립 전통예술단의 민요연가를 시작으로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성농요 발표와 제주도 들소리, 임실 필봉농악, 진도 강강술래, 통명농요, 일본 도쿠시마현 민요공연단의 민요공연이 펼쳐지며 고성농요보존회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등의 고성농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성의 전통문화인 `고성농요`가 전국에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한․일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농요는 우리고장의 토속농요로서 전국에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년간 공연횟수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연로한 인간문화재와 전수자들의 뒤를 이을 후계자 육성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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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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