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후예 ‘슈빌’, 공룡엑스포장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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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후예 ‘슈빌’, 공룡엑스포장에서 전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4-25 오전 11:00:52  | 수정 2016-04-25 오전 11:00:52  | 관련기사 1건

- 424일부터 공룡엑스포 행사장 디노아쿠아리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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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후예 슈빌이 드디어 공룡엑스포 행사장에서 관람객에게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그동안 검역 등 절차 이행관계로 전시가 미뤄졌던 슈빌’(넓적부리황새)424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랫동안 슈빌관람을 기다리던 관람객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면 슈빌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국내 최초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전시되는 슈빌은 전 세계적으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희귀종으로 키는 최고 150cm까지 자라며,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최고 260cm에 달하며 부리는 가로, 세로 20에 달해 가장 큰 부리를 가진 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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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관계자는 “ ‘슈빌전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디노 아쿠아리움 전시를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빌이 전시되는 고성 디노 아쿠아리움은 유료관으로 운영되며 한국관, 고대어관, 양서파충류관, 포유류관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라냐’, ‘라쿤 너구리’, ‘자이언트 토끼’, ‘프레리독등을 전시하고 있다.

 

요금은 성인 5,000, 청소년 4,000, 어린이 3,000원이며 엑스포 입구 매표소에서 엑스포 입장권과 패키지로 발권 시 성인 4,000, 청소년 3,000, 어린이는 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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