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단체, 옹기 이용한 화덕 구이기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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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무원 단체, 옹기 이용한 화덕 구이기 특허 출원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1-10 오전 11:41:28  | 수정 2014-01-10 오전 11:41:28  | 관련기사 0건

통영시 공무원 친목단체인 'Ibank동호회'가 전복막걸리에 이어 지난 2일 “옹기를 이용한 화덕 구이기”를 특허 출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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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고기에 불꽃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면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화덕 구이기로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숯불이나 옹기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을 이용해 고기의 육질을 좋게 하며 식당 안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동호회는 웰빙시대를 맞아 옹기화덕에서 구운 기름기를 좍 뺀 삼겹살은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 휴가를 캠핑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캠핑문화에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채신 회장은 원육은 같지만 굽는 방법에 따라 고기 맛은 천차만별이라면서 옹기를 이용한 화덕구이를 통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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