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섬 모노레일 설치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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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섬 모노레일 설치 용역 최종보고회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8-23 오후 06:50:28  | 수정 2016-08-23 오후 06:50: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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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진 시장를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욕지도에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등산, 낚시, 해안관광 등 단순 조망형태의 관광에서 관광거점 주변을 연계하는 복합 관광패턴을 유도하고 친환경 휴양섬 이미지 구축을 위해 통영시 욕지면 천황산 일원에 관광용 모노레일 2.0Km(순환식)궤도와 상하부역사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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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욕지 동항리 502번지 일원에서 욕지 천왕산 부근 대기봉까지 왕복 약 2.0km의 사업구간으로 지난 201310월 문화체육부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확정돼 6억원(국비 3, 지방비 3)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73월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욕지도에 농업용 모노레일이 도입된데 이어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로 바다와 섬이 어울리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기반시설 구축으로 체류형 휴양섬이 조성됨으로 외지 관광객 유치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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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통영시장은 모노레일과 섬의 다양한 풍경, 음식과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섬을 만들어 주민들의 관광소득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욕지섬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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