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장 브리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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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장 브리핑 전문

통영방송  | 입력 2019-01-11 오후 02:22:07  | 수정 2019-01-11 오후 02:22:07  | 관련기사 건


- 14명 승선, 12명 구조, 2명 실종

- 구조자 중 3명 숨져, 9명은 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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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장 김해철입니다.

 

먼저,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분들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복사고의 현재까지 구조현황과 조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고 개요 입니다.

낚시어선 무적호가 오늘 새벽 457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공해상에서 전복되었다고 인근 상선이 VHF를 이용하여 통영연안VTS로 사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고선박 무적호는 지난 10일 오후 125분경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선장1, 선원 1명과 승객 12명 총 14명 승선하여 낚시차 출항하였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발생 즉시인근해역 경비중인 1006함 경비함정 및 중앙특수해양구조단 및 항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인근 여수해경서와 함께 전 경비함정을 비상 출동 조치 하였습니다.

 

오늘 05:49경 상황대책팀을 소집하여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관계기관에 수색구조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현재 해군 및 소방, 민간 선박 및 항공기 들과 함께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시 기상은 가시거리가 5킬로로 시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 하였고, 바람은 8-10m/s 북서풍이 불고, 1.5 m 내외의 파도가 일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수색이 완료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하여 발표하겠습니다.

 

인명피해 사항입니다.

낚시어선 승선자 총 14명 중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5명을 구조하였고 인근 민간 선박에서 7명을 구조하였습니다.

 

구조된 12명 중 해경에서 선체 수중수색을 통해 구조한 3명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나머지 9명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2명은 현재까지 실종상태로 해경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하여 수색중에 있습니다. 구조된 9명은 현재 경비함정에 편승하여 전남 여수 신항으로 이동중에 있으며 의식없는 3명은 여수 소재 병원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후송하였으나 3명 모두 안타깝게도 사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수색구조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양경찰은 현재 사고해역에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22척 항공기 8, 중앙특수해양구조단 등 구조대 34명 해군 및 관계기관 4척 민간선박 5척을 동원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수중수색 병행 구조중입니다. 사고 관련 승선자 가족지원 사항입니다. 승선원 전원 가족에게 사고사실을 알렸습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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