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자유학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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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자유학기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04 오후 12:58:02  | 수정 2014-07-04 오후 12:58:02  | 관련기사 6건

자유학기제 기반 조성 사업 추진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자 연수 실시

 

고성교육지원청은 73, 고성 관내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자 5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전 중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반 조성 연수를 개최했다.

 

640사본 -2.고성교육지원청-자유학기제 연수사진1

 

자유학기제의 추진배경은 이제까지의 주입식암기식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흥미도와 행복지수가 낮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과 고민의 시간이 부족함에 따른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성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며,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배양뿐만 아니라 인성과 미래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640사본 -3.고성교육지원청-자유학기제 연수사진2

 

고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의 목적은 자유학기제 기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운영과 직간접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대표자 연수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연구학교 교장(부산 중앙중학교 석미령)을 초빙해 줄탁동시 자유학기제 75Cm이 교육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준비와 실행 등 축적된 노하우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2015학년도에 관내 중학교의 1/2,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장 협의회 참석을 통한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협조요청, MOU체결, 교감을 비롯한 학교의 자유학기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와 연구학교 방문 연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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