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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 전국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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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 전국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받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27 오후 02:15:03 | 수정 2021-10-27 오후 02:15:03 | 관련기사 건

- 최적화된 교육자치 기반 조성, 정부서울청사서 교육부장관상 받아

- 고성교육재단 발족, 청소년센터 운영, 청소년꿈키움 수당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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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과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교육부에서 주최·주관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여러 가지 협력 우수사례를 찾아 전국에서 공유·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첫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은 ‘협력’이라는 큰 과제를 놓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고성군에 최적화된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성군은 협력 담당 부서인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해 교육자치·지방자치의 중간조직인 (재)고성교육재단을 설립해 지원해오고 있다.

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취학인구 감소 현상을 이겨내고자 청소년센터 운영, 청소년꿈키움수당사업, 다함께 돌봄센터와 같이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찾아 시행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 간담회를 열어 단순한 일상 회복을 넘어 장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지원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사업, 학생들과 함께 설계하고 반영한 마을교육과정 만들기 프로그램, 지역사회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센터 운영,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포함해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은 힘을 모아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속 찾아 운영하며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