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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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 주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4-22 오후 04:16:36  | 수정 2013-04-22 오후 04:16:36  | 관련기사 6건

새 정부가 국민의 행복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 척결을 천명한바 있다.

 

어린이보호구역.jpg

 

이에 고성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척결 TF를 구성하고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4대 사회악 척결을 강력추진하고 이를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와기관은 물론 모든 시민의 동참과 범사회적 관심을 요구하면서 먼저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신학기초 학교주변 안전확보를 중점 추진한 결과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기동타격대를 집중 운영해 210건을 단속(도내 6, 급지 2) 하고,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에 필요한 위험지도를 관내 초등학교 등 21곳에 제작 배부한바 있다.

 

또한 초등학교 현장 체험 때에는 교통경찰이 현지에 나가 버스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좌석안전띠 착용여부와 대열운행금지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의 이러한 노력 결과 전년 4월말 대비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78%(-7)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한 교통질서 확립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통한 안전 불감증 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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